우리 비전들을 공유합니다
새 교회 건물 건축 세 가지 비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 건물 건축
- 하나님께 집중하며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
- 다양한 형식의 예배: 전통예배, 블랜드 예배, 열린예배
- 모든 세대가 다양한 모습으로 예배드리는 공간
사람들의 행복이 되는 교회 건물 건축
-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공간
- 지친 이민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공간
- 건물전체가 사람들을 환영하고 반갑게 맞이하는따듯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공간
- 서로 대화하고 친교할 수 있도록 의자나 탁자가있고 쉼과 안식을 줄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세상의 빛이 되는 교회 건물 건축
- 영혼구원을 목적으로 지어진 공간
- 믿지않는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초대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의 공간, 항상 오픈된 열린교회
- 미래를 위한 공간: 온라인 사역, 다목적용, 편의성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공간(노인대학, 유아원, 유치원, 장애인 시설, 운동시설 등등)
지난 47년 전 하나님은 우릴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고 우릴 자라게 하시고 지금까지 은혜와 사랑으로 돌보아 주셨습니다. 1975년 초기 이민자들이 삶을 개척해 나갈 그 시절, 빛내리 교회는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비록 공원에 모여 예배를 드렸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이기에 그것은 분명한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점점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갈렌드 지역에 예배당을 구입하고 직분자들도 세워지고 그 곳에서 복음의 강물이 세상을 향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크나큰 시련을 만나게 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화재로 교회건물이 불타고 성도들의 마음도 새카맣게 타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선배님들은 좌절하고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리차드슨에 새로운 교회건물을 건축하고 지금의 이 교회건물을 감격스럽게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교회는 더욱 부흥과 성장을 거듭하며 발전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또 한 번의 큰 시련을 만납니다. 교회의 분쟁 속에 성도들이 흩어지고 아픈 상처를 남겼고 우린 그것을 딛고 일어서야 했습니다. 우릴 더욱 교회다운 교회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성애를 반대하여 PCUSA교단을 탈퇴하고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해야 했고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토네이도를 만나 교회 건물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시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희생했고 기도했고 헌신했습니다. 그래서 무너진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ᅟ것은 기적이었고 은혜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릴 교회다운 교회로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준비하심 이였습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꿈이 새롭게 펼쳐질 새로운 교회가 우리 곁에 다가옵니다. 2021년 하나님은 우리에게 메키니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곳은 75번 그리고 121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접근성이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 우릴 통해 당신의 꿈을 펼쳐 가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교회는 아름다운 예배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린 새롭게 하나님을 예배할 것입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 있는 예배들이 시간마다 드려질 것입니다. 전통의 예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조화의 예배 그리고 젊은이들과 구도자들을 위한 현대적인 예배를 통해 모두가 자신의 방법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살아있는 예배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사역과 찬양사역을 활발히 이루어 북쪽 지역의 영적인 랜드마크가 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교회는 아름다운 예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지치고 힘든 이민자들이 모여 위로받고 회복되고 치유되는 만남의 공간이 열릴 것이며 다양한 취미활동과 사랑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그들이 믿음으로 성장하고 자라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의 눈높이로 필요한 공간을 만들고 필요한 그들을 서포트 할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들이 함께 공동체의 일원으로 호흡하고 예배할 수 있는 사역들을 펼칠 것이며 시니어 어르신들 또한 인생의 후반부를 열정과 건강으로 후회 없는 인생을 사실 수 있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회의 미래는 세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권 다음세대와 함께 상호 의존형 교회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비전도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교회는 선교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교회,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 복음과 사랑의 나눔이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 체육시설과 이벤트론과 각종 공간들을 적극 활용할 것이고 주중 데이케어, 시니어 학교, 장애인 학교등을 운영해 세상과 복음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한인 커뮤니티를 뛰어 넘어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는 복음의 베이스캠프로 자리 잡아 갈 것입니다.
새로운 교회는 우리들의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집니다. 그래서 우린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헌신해야 할 재정적인 목표는 4백만-6백만 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하고 복된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함께 전심으로 동참할 때 우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복음의 진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써내려갈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재정으로 헌신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도로 헌신해 주십시오. 크신 하나님이 하십니다. 크신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을 통해 이 놀라운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빛내리 공동체를 함께 섬기는 정찬수 드림